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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작년순익 742억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의 경영정상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4일 주총에서 지난해 매출 1조1,341억원, 영업이익 1,673억원, 경상이익 1,012억원, 순익 742억원에 대한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97년 부도처리된 현대삼호중공업(옛 한라중공업)을 99년부터 위탁경영에 들어가 2001년에 흑자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해 5월 채권단 지분을 전량 인수, 계열사로 편입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3월말까지 올해 수주목표액의 70%에 해당하는 6억7,000만달러 수주가 이뤄질 전망이며 수주잔량이 총 52척, 23억2,500만달러 규모에 달하는 약 2년반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활발한 수주활동에 전념해 올해 매출 1조2,707억원과 순익 1,044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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