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 온라인 게임 ‘에콜택틱스’를 북미와 유럽,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30개국에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해 9월 계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에서는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고 이달 안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비공개 서비스(CBT)를 종료하고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오는 6월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유럽 27개국에서도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에콜택틱스는 와이디온라인이 자체 개발한 웹 기반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동화풍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다양한 전투 장면을 도입해 색다른 재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