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호, SUV용 타이어 '엑스타STX' 개발
입력2002-12-13 00:00:00
수정
2002.12.13 00:00:00
금호타이어는 세계 최초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타이어로는 가장 큰 초고성능 타이어인 26ㆍ28인치 '엑스타 STX'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엑스타STX는 현재까지 개발된 SUV용 타이어중 휠 직경이 가장 커 고속주행시 접지력ㆍ 내구성ㆍ제동력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포드 익스페디션, GM(제너럴모터스) 유콘, 링컨 네비게이터 등에 장착할 수 있으며 국내 차종은 튜닝을 거쳐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6인치 엑스타STX는 내년 3월부터 양산돼 미주 및 국내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일반 SUV용 타이어보다 약 20배 정도 비싼 개당 100만원 이상으로 차량 성능 향상과 안전을 위해 휠과 타이어 사이즈를 크게 하려는 일부 마니아층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인철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