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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고속도로 곳곳 정체
입력2002-09-22 00:00:00
수정
2002.09.22 00:00:00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오후 들어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들이 밀려들면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의 경우 오후 들어서면서 대전~신탄진간 10Km, 양산분기점~양산IC간 2Km, 청원~강정정류장간 26Km 등의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
또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은 음성휴게소~모가정류장 21Km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서안산~군자요금소 2Km, 용인~마성 5Km, 이천 부근~호법 12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속 10~20㎞의 거북이운행을 해야 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군산부근, 금천후미, 서산ㆍ당진부근 12Km, 서평택~발안 15Km, 해미부근 등에서 지체가 이어졌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33만9,000여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오면서 일부구간의 지체와 정체가 23일 새벽까지 이어졌다"며 "하지만 지난해 개통된 서해안고속도로와 중앙선,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로 인해 귀경차량이 분산된 데다 날씨도 비교적 좋아 이번 추석연휴의 교통상황은 예년에 비해서는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민동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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