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주로 중국시장 대응전략, 신흥국 시장 판매전망 및 배당성향 상향시기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면서 “하반기에도 인센티브 증가가 예상되고, 중국시장 내 투싼 출시 전까지 급격한 판매 회복세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신형 투싼 글로벌 판매 및 아반떼 출시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및 판매믹스 개선과 중간배당 규모가 결정되면서 배당매력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은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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