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는 시·도 기관 자체적으로 추진된 공모전에서 선발된 우수작을 포함해 중앙부처와 시·도, 공공기관이 대대적으로 참여한다. 오는 30일부터 10월23일까지 기관별로 예선을 거쳐 상위 우수작으로 추천된 팀은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아, 최종 결선인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수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 대회 수상작은 부처들의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화 지원도 제공된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2팀), 국무총리상(2팀) 등 국가포상을 수여하고 총 8,600만원(대상 2,000만원) 규모의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또 ‘스마트 벤처창업학교’(2팀 내외)에 입교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 사업계획 수립에서 개발·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한다. 창업 공간을 희망할 경우 스마트세계로누림터(2팀 내외) 입주 기회도 부여된다. 이와 더불어 2015 창조경제박람회와 2016 나라장터 엑스포, 2016 K-Global DB-Stars 참여자격도 생긴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www.startupide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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