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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올라 5일선 회복
입력2003-12-10 00:00:00
수정
2003.12.10 00:00:00
이재용 기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5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했다.
만기를 하루 앞둔 코스피선물 12월물은 99선까지 밀리는 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들의 프로그램 비차익매수세에 힘입어 반등, 0.75포인트 오른 102.60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349계약ㆍ1,069계약 순매도했고 기관은 4,879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09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대규모의 차익매도와 비차익매수가 서로 맞서며 83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12월물과 3월물간 스프레드 가격은 2만5,000계약의 거래량 속에 마이너스 1.05포인트로 확대돼 매수차익잔액의 만기연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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