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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으뜸 중소기업] 부광산업
입력2003-04-28 00:00:00
수정
2003.04.28 00:00:00
윤혜경 기자
부광산업(대표 박철자)은 얼린 물을 오랫동안 시원하게 보냉해 주는 물병가방인 `조이아21 `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따뜻한 봄날이나 여름날 오후 야외에 놀러 나갈 때 자주 챙기는 얼음물병을 휴대할 때 효과적이다. 흔히 사용하는 페트(Pet)병에 물을 얼려 넣으면 이슬 맺힘 현상 없이 최대 15시간동안 얼린 물의 차가운 온도를 유지해 준다.
특히 얼린 물병과 외부의 온도 차이로 맺히는 물방울 생김을 방지해 주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물을 마실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개 부분은 완전히 들어가지 않게 제작되었다.
박 사장은 “운전자나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 공부하는 학생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들었다”며 “디자인과 재질 역시 무더운 여름날 야외 사용에 적합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실용신안도 획득한 제품이다. 0.5ℓ물병용, 1.5ℓ물병용 두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7,000원, 1만원이다. (031)841-2162
<윤혜경기자 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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