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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는 여름 캠핑 시즌을 맞아 내달 3일까지 온냉장고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냉장고는 캠핑 시 필요한 식료품을 용도에 따라 냉장 혹은 온장 보관할 수 있어 여름철에는 식중독 방지가 가능하고 한겨울에는 식료품 동결을 막을 수 있다. DC아답터와 AC아답터가 모두 포함돼 있어 가정, 사무실, 승용차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아이스박스와는 달리 냉매를 얼려서 보관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방문 서비스 등 AS도 강화한다. 파세코는 현재 전국에 총 18개의 AS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AS를 접수하면 수리기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파세코 관계자는 “식중독 위험이 있는 계절인 여름 캠핑은 음식물 관리 및 보관에 대한 방책이 필수적이라 온냉장고 관련 제품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그 동안 전기식 수입 제품이 주로 사용됐으나 아답터 호환 및 AS 등 사용에 불편함이 많아 작년 제품 출시 이후에는 자사 제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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