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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NPC, ‘실적확대’ 기대로 5일째 ↑
입력2011-06-03 10:25:47
수정
2011.06.03 10:25:47
김홍길 기자
NPC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NPC는 3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전일 대비 1.95% 오르며,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NPC는 콘테이너, 파렛트, 환경제품 등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ㆍ판매 하고 있다.
강신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목재에서 플라스틱 파렛트로 대체되고 있고, 국내 제조업체 제품 수출 시 제품과 함께 운반되는 일회용 수출 파렛트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 1위 캐파로 많은 금형 보유로 대량주문에 따른 적시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목재 파렛트는 주문 후 납기가 더 길고, 고객 제품 수출 시 방역절차가 필요해 수출납기가 더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최근 들어 목재에서 플라스틱 파렛트로 대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PC는 파렛트 매출액 중 약 8%가 삼성전자향이다.
강 연구원은 “2009년 한국파렛트풀(파렛트 렌탈업체) 인수로 한국파렛트풀향 매출 증대 기반을 마련했고, 반복적인 교체수요 (내구연한 3~6년 정도) 및 고객 다변화로 안정적인 매출유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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