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신산업으로 키우는 수준을 넘어 로봇을 활용ㆍ융합해 주력산업화하겠다는 것이다. 10년간 3,500억원을 투자해 ▦ 극한 재난대응 로봇 개발 ▦ 로봇 헬스 타운 조성 ▦ 인간협업형 로봇 공장 구축 ▦ 인간친화형 가사지원 로봇 개발 등 4대 과제를 추진한다.
지경부를 이를 통해 로봇에 서비스와 콘텐츠를 접목하고 로봇 사업을 2022년까지 25조원 규모로 키울 계획이다.
안전성ㆍ윤리성을 강조하고 로봇 융합ㆍ활용ㆍ서비스 산업의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개별 로봇 연구ㆍ보급 중심으로 된 ‘지능형로봇 개발ㆍ보급 촉진법’을 ‘로봇활용 사회 기본법’으로 전환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