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5%(1만9,500원)오른 45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연간 주당순이익(EPS)증가율 하락에 대한 우려감으로 LG생활건강 주가가 지난달 23일 이후 20%이상 급락했다”며 “하지만 EPS 장기 성장률은 여전히 우상향 추세이기 때문에 주가 낙폭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생활용품시장은 오는 2016년까지 연 평균 7%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매력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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