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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사장 최대주주 됐다" 갤럭시아컴즈 상한가
입력2011-09-19 15:19:56
수정
2011.09.19 15:19:56
강동효 기자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조현준 효성사장의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14.95%(240원) 오른 1,8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5월31일 이후 100여일 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2,000원대 복귀를 눈앞에 두게 됐다.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의 급등세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사장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 사장은 기존 최대주주였던 효성ITX로부터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주식 200만주를 32억1,000만원에 인수하며 지분율을 25.38%에서 31.93%로 늘렸다. 효성그룹은 조 사장의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지분 확대와 관련 “효성ITX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조 사장이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지분을 일부 인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효성ITX는 올 상반기 2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1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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