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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하이트맥주, 한국전력, 인천제철 등
입력1999-09-20 00:00:00
수정
1999.09.20 00:00:00
장기(12개월), 단기(3개월) 매수의견을 유지하는 가운데 앞으로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3,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당초 예상보다 앞당겨 내년 1월부터 맥주세율을 낮추어 적용함에 따라 현 소주수요중 최소 5%가 맥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다 앞으로도 꾸준한 맥주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더욱이 2000~2001년에 맥주가격이 연간 약 5%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맥주는 지난 12개월간 시장대비 81%의 높은 주가수익률을 보였으나 펀더멘탈이 강화됨에 따라 한단계 레벌업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강관우 연구위원
◆한국전력(15760)
통신망 사업부문의 단계적 민영화 발표를 통해 한국전력의 가치평가가 상향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회복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와 전기료 인상추진으로 외형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속적인 구조조정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 또 환율 및 금리안정으로 영업외 수지도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호전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15조7,667억원, 경상이익은 8.6% 증가한 1조6,822억원, 순이익은 5.7% 증가한 1조1,648억원이 될 전망이다.
/굿모닝증권 투자분석부 정재열 과장
◆인천제철(04020)
H형강과 철근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계 수위업체로 수요산업의 회복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4월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건축허가 면적에 따라 내년도이후 부동산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여 철근 및 형강제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그룹으로부터의 분리를 추진함에 따라 현대그룹 투자유가증권 매각으로 대규모 특별이익도 계상될 전망이다.
올해 두차례 유상증자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됨에 따라 부채비율도 크게 감소했다
/LG증권 투자전략팀 정성균 책임조사역
◆SK (03600)
국내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유류제품의 내수매출 증가에 따라 SK의 이익수준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국제유가 인상에 따라 국내 정제마진의 축소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정유사들의 수익성을 위주로 하는 시장정책의 기조가 바뀌지 않아 현재의 정제마진 수준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 경기 회복에 따라 수출정제 마진도 지난 8월부터 회복세로 돌아섰다. 석유화학업종의 경기 회복으로 석유화학 제품의 마진도 2·4분기부터 회복되고 있다. 순이익은 앞으로 3년간 연평균 17% 씩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황형석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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