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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예비창업자에 특허기술 중개
입력2008-01-31 16:04:37
수정
2008.01.31 16:04:37
특허청, 수요기술조사 사업 실시… 사업화 자금 최대 60억 대출
특허청은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특허기술을 찾아 중개하고 사업화까지 도와주는 '수요기술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실시되는 이 사업은 기업과 창업예정자, 기술투자자 등 특허기술 구매 및 라이센싱을 희망하는 수요자에게 우수한 특허기술을 무료로 알선, 중개 지원함으로써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수요기술조사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에게는 특허기술 이전 상담회 및 특허기술 경매 참가기회를 제공하며, 기술이전과 관련된 각종 거래중개 및 계약체결 업무를 무료로 컨설팅 해 줄 예정이다.
또 특허기술을 이전 받아 사업화를 추진할 경우 사업화 자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산업은행을 통해 기술사업화 컨설팅과 여신심사를 거친 이후 기업신용에 따라서는 최대 60억원(시설자금 30억원, 운영자금 30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대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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