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건설은 21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윤석민(사진 왼쪽)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 김외곤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변탁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윤 대표이사 부회장은 1964년생으로 휘문고ㆍ서울대를 거쳐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지난 1989년부터 태영건설 기획담당 이사ㆍ상무, SBSi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2004년 3월부터 태영건설 사장을 맡고 있다. 김외곤(오른쪽) 사장은 1946년생으로 한양대를 졸업한 뒤 현대건설 상무, 삼성물산 건설 부문 부사장, 태영건설 건축본부장 등을 거쳐 2007년 2월부터 현재까지 기술총괄사장을 맡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