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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혼 광고
입력2003-08-14 00:00:00
수정
2003.08.14 00:00:00
정구영 기자
A very lonesome man advertised for a wife. More than 200 replies came in, most of them saying: “You can have mine.”
몹시 외로운 사나이가 아내를 구하는 광고를 내자, 200개 이상의 답장이 왔다. 그 답장 대부분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었다. “나의 아내를 데려 가시죠.”
<정구영기자 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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