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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정상서 티샷
입력2003-05-21 00:00:00
수정
2003.05.21 00:00:00
홍병문 기자
에베레스트산 꼭대기에서 골프볼을 때리겠다는 사나이가 있어 화제다.
48세의 제이 화이트(미국)는 에베레스트 북사면을 따라 등반을 시도할 계획으로 지난 4주 동안 고지 적응 훈련을 해왔다고 AP 등 외신들이 21일 전했다.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사의 직원인 화이트는 정상 정복에 성공한 뒤 자사 제품인 R500 드라이버와 맥스플라이 M3투어 볼을 이용해 `에베레스트 샷`을 날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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