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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도 신차충돌시험 실시
입력2000-02-25 00:00:00
수정
2000.02.25 00:00:00
정두환 기자
정부는 25일 강윤모(康允模) 건설교통부차관 주재로 「2000년도 교통안전시행계획 및 세부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하면서 소형차에 이어 중형차에 대해서도 신차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신차충돌시험이란 미국 등 선진국처럼 무작위로 새로 출고되는 차량을 선정해 일정 속도로 벽면에 충돌시킨 뒤 차체의 안전성 여부를 판정, 이를 공시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또 혈중 알콜농도 0.1%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과 동일한 결과를 야기시킬 수 있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제한」 조치 등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 교통안전 중첨추진 과제로 안전띠와 같은 안전장구 착용의 생활화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울릉도·거문도·마라도·어청도 등 8개소에 위성항법시스템(DGPS)을 설치하고 김포·김해·여수·울산공항에 돌풍경고시설(LLWAS)을 구축하는 한편 항공안전감독관제도와 항공안전보고제도 등도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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