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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한ㆍ국제화재 자산부채 실사

금감원, 대한ㆍ국제화재 자산부채 실사 부채 초과땐 부실기관 지정 손해보험업계 구조조정의 핵심인 국제화재와 대한화재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자산ㆍ부채 실사가 이번주부터 시작된다. 금감원은 실사 결과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3월말까지 구조조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두 보험사외에 캐나다 노바스코샤 등 3개 외국은행 국내지점에 대한 경영실태검사도 이번주부터 들어갈 예정이며, 리젠트자산운용에 대한 정기검사도 진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환란 이후 생명보험업계에 비해 미진했던 손보업계에 대한 구조조정을 1ㆍ4분기안에 매듭짓는다는 방침아래 이미 검사를 마친 리젠트화재외에 대한ㆍ국제화재에 대해서도 이번주부터 실사에 들어가 조기에 매듭짓는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제화재는 현재 '경영개선요구' 적기시정조치를 받고 있으며 대한화재는 시정조치 유예상태다. 이중 대한화재는 현재 호주의 대형 보험사로부터 외자유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감원은 내주부터 노바스코샤ㆍ메트로ㆍ화련 등 3개 외국은행에 대한 경영실태 검사에 들어간다. 이들은 카멜(경영평가)등급이 2등급으로 2년만에 검사가 이뤄지는 것이다. 김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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