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쭉날쭉’ IFRS 영업이익 산정기준 통일한다(현덕)
-회계기준원, 빠르면 이달말 회계기준위원회 열어 재무제표 표시 개선안 마련
-단독 입수한 기업회계기준서 제1001호 ‘재무제표 표시’ 개선 공개 초안에 따르면 영업이익 공시를 의무화하고 산정방법도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 및 관리비용 제외한 금액으로 통일, 다만 추가 항목은 조정영업이익 등 주석으로 공시토록
-이에 따라 앞으로 그간 영업이익 비교 불가능 등 문제도 사라질 전망
-K-IFRS 도입 뒤 영업이익의 경우 자율화로 공시 의무 없어 또 산정방법도 제각각
-각 기업간 영업이익에 환율이나 자본이익 등 다양한 부분 덧붙여 연도별은 물론 회사간 비교도 쉽지 않아
<증권1면>
▦기관 매도 확대 왜…
‘기대감 만으론 한계’ 시장 불확실성에 차익실현 (종성)
-투신 1,500억원 팔아치우는 등 벌써 1,800억원 순매도… ITㆍ철강ㆍ운수장비 등 하락
-증시, 펀더멘털 변화 없이 QE3 기대감만으로 상승… FOMC 회의록 공개ㆍ삼성-애플 재판 앞두고 시장 불확실성 증폭
-단기 상승에 대한 부담감도… 전문가 분석
▦아모레글로벌(아모레G) 우선주 ‘올라도 너무 오른다’(동훈)
-그동안 잠잠했지만 최근 사흘 연속 상한가 등 9거래일동안 두배 가까이 급등
-투자주의종목 지정 불구 상승세 멈추지 않아… 아모레글로벌 MSCI 편입ㆍ실적 호전 등 호재 불구 상승폭 지나쳐ㅙ
▦종목-영일
▦종목-민규
▦종목- 경우
<증2면>
▦내달 첫 발행 국고채 30년물 관심 증폭 (동효)
-기획재정부, 다음달 11일 30년 만기 국고채 발행 4,000억원 규모로 첫 발행해
-시장에선 10년물 국채 금리 +15bp 수준으로 3.35% 수준 될 것으로 전망해
-증권사 채권 영업부에선 개인 문의 크게 늘어…대신증권 “최근 개인들이 30년물 문의 전화 크게 증가해”
-전문가들, “국내 경제가 중장기 저성장 국면이라면 개인들도 30년물에 대한 투자 가치 충분해”
▦ 주식ㆍ금 섞은 신종 ETF 나온다(주희)
-삼성운용, KODEX200과 골드선물 50:50 비율(고정)로 섞은 혼합형 지수 개발해 ETF화할 계획
- 기존 KB운용에서 주식, 채권 섞은 혼합형 ETF 이후 두번째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섞은 일종의 ‘짬짜면 ETF’
-이종자산 혼합으로 변동성 줄이면서 기대수익은 각 지수 이상 될 수 있다는 장점
-절세효과도 예상 : 현재 주식ETF는 차익 과세 없고 금은 있어. 금에서 10% 이익 나고 주식에서 10% 손실 날 경우 이 ETF 전체로는 0%라 과세 피할 수 있어. 금에서 20%, 주식서 10% 손실 때는 금의 10% 분을 주식에서 퉁 쳐주는 구조.
▦ 국내주식형펀드 총보수율 처음으로 1.5% 밑으로 떨어져(동훈)
-국내 주식형펀드 총보수비율(TER) 6월말 현재 1.48%, 해외주식형펀드도 1.98%로 처음으로 2%밑으로 떨어져
-금융당국 및 소비자의 요구 반영, ETF도 보수 낮추는 추세인만큼 펀드도 보수 인하에 동참하는 분위기
-금융위 권고 수준인 1.0%(국내주식형), 1.1% (해외주식형)에는 아직 못 미쳐, ETF(0.15~0.79%)보다도 여전히 아래
▦종목- 은영
▦종목- 경우
▦종목- 민규
<기타>
▦제15차 금융위원회 개최 결과
-금융투자업규정 일부 개정규정안/금융투자업 인가 의결 등(금융위 14시 의결 후, 자본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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