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국가별 투자 규모는 이탈리아가 3억1,0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스페인 2억3,000만달러, 아일랜드 9,000만달러, 포르투갈 900만달러, 그리스 80만달러 순이었다.
투자 분야는 주식과 채권이 각각 3억3,980만달러와 3억달러로 구성됐으며, 이들 국가에서 부동산 등 대체 투자는 없었다. 주식투자는 이탈리아(1억6,000만달러)와 스페인(1억4,000만달러) 시장에 각 1억달러 이상이 투입됐고 아일랜드(3,000만달러), 포르투갈(900만달러), 그리스(80만달러)에는 상대적으로 투자금이 적었다.
채권투자 규모도 이탈리아가 1억5,0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스페인과 아일랜드 채권시장에도 각각 9,000만달러와 6,000만달러가 들어가 있는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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