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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늘어가는 해외 이용자들을 위해 쏠캘린더의 글로벌 공식 커뮤니티(https://plus.google.com/communities/114268789932460565401)를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선보인 쏠캘린더는 일정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터키어 등 현재 총 17개의 언어로 이용 가능하다. 최근에는 한국과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등 아시아 10개국 구글플레이에서 2014년 새해 맞이 추천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쏠캘린더 커뮤니티에서는 쏠캘린더에 대한 최신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이미 쏠캘린더 번역에 참여했던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과 쏠캘린더에 관심을 보여온 여러 이용자들이 커뮤니티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다음은 커뮤니티를 통해 업데이트 베타 버전을 우선 공개하는 등 별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음은 올 상반기 중 쏠캘린더의 대규모 개편을 진행한다. 일정 입력 및 보기에 대한 사용자환경(UI)을 개선하고, 일정 알림과 날씨정보, 스티커 등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자가 직접 번역한 언어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정대교 다음 쏠캘린더 PM은 “쏠캘린더의 성장 동력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참여한 전세계 이용자들의 애정”이라며 “누구나 지역, 언어, 문화 등의 제약 없이 최적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ed.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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