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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신증권 “휴비츠, 실적 개선 본격화…목표가↑”

주력제품 검안기 신제품 출시로 3분기 실적개선도 기대

대신증권은 15일 휴비츠의 실적 개선세가 기대 이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영주 연구원은 “양호한 1분기 실적을 통해 휴비츠의 기초 체력이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실적은 올해 내내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전체 매출의 3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주력 제품인 검안기의 신제품이 이달 출시되는 만큼 3분기 이후 실적 추이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휴비츠는 중국 시장 성장에도 착실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올해 3분기 착공해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중국 신공장은 현재 임대 공장보다 약 5배 이상 큰 규모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그는 실적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고 중국 공장 착공으로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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