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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자원 확충에 올 430억 투입

정부가 디지털 지식정보 자원 확충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동안 430억원을 투입해 지식정보자원 관리사업을 벌인다. 정보통신부는 올해 430억원을 들여 과학기술ㆍ교육학술ㆍ문화ㆍ역사 분야의 자료 2,000만 건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고, 1,600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06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과제를 16일 발표했다.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은 사업전담 기관인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DB 구축기관(주관기관)의 시스템 공급자 입찰과 관련한 공고를 낸 후 각 주관기관 별로 해당과제에 대한 시스템 공급자(DB 구축 사업자)를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특히 DB 구축 기간동안 대학 졸업자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1,60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마련되며, DB 구축에 참여한 인력 중 희망자 500여명은 IT 전문교육을 통해 취업능력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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