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스템 오류는 언제 어떠한 형태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퇴근 전에는 그날 작업한 문서와 각종 파일이 올바른 경로에 저장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백업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지정해 백업 파일은 자동 저장돼, PC가 먹통일 때 이 백업 데이터를 활용해 언제든 복구하면 된다. 끝으로 백신 프로그램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 PC 검사를 걸어두면 만약의 경우 발생시 PC 재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직원들 한 명 한 명의 작은 PC 관리 습관이 IT 담당자들과 기업 전체의 시스템 보안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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