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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거래증권사 선정기준 객관화

국민연금이 오는 2ㆍ4분기부터 거래 증권사 선정 때 정성평가 배점을 축소하고 증권사 수도 기존 27개에서 30개로 늘리는 등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25일 “오는 2ㆍ4분기부터 거래 증권사 선정기준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정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기금운용본부는 우선 증권사 선정 시 정량평가 항목 중에서 정성적 성격이 강한 부분을 정성평가 항목으로 이동시키고 일부 정성평가 항목의 배점도 축소해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기로 했다. 증권사 평가등급도 기존 4개 등급에서 3개 등급으로 간소화 한다. 거래 증권사 수도 기존 27개에서 30개로 늘려 증권사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투자정보 채널을 다변화 하기로 했다. 또 주문을 신속 정확하게 수행하는 지 여부를 평가하는 ‘매매실행 및 관리부분’ 항목의 배점을 확대하고 정성평가 작업을 전산시스템화해 독립성을 강화키로 했다.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거래증권사 선정기준 개정을 통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이는 한편 기금운용수익률 재고를 위한 양질의 투자정보를 더 폭넓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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