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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지난해 소비성향 73.4% 역대 최저…지갑 안 열었다
입력2014-02-21 15:07:20
수정
2014.02.21 15:07:20
[서울경제TV 보도팀] 가계의 씀씀이를 보여주는 지표인 평균 소비성향이 통계가 산출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소비성향은 73.4%로 2012년의 74.1%보다 0.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소득에 비해 지출을 덜했기 때문입니다. 평균 소비성향은 2010년 이후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평균 소비성향은 73%로 전년 동기보다 1.2%포인트 올랐습니다. 2011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상승한 것으로 소비 개선에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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