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자체 개발 브랜드 ‘에르엘워즈2(AREL WARS 2)’를 국내 오픈 마켓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해 첫 출시돼 국내 오픈마켓에서 단숨에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해외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도 ‘톱 트렌드 앱(Top Trending Apps)’에 오르며 인기를 끈 ‘에르엘워즈’의 후속작이다.
모바일 디펜스 게임 ‘에르엘워즈 시리즈’는 기존 게임들과 달리 캐릭터를 이동시키고 돌격하는 공격형 디펜스 방식이 특징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이번 후속작에는 더욱 화려하고 강력해진 영웅만의 스킬이 등장하고, 3개 종족 각각 75개씩 대폭 늘어난 스테이지와 버라이어티한 전투 맵, 새롭게 추가된 45종의 코스튬 등이 탑재되어 방대한 볼륨감이 압권"이라며 "RPG 장르의 육성 시스템을 도입해 영웅과 유닛의 레벨-업, 능력치 분배가 가능해 높은 자유도를 장점으로 ‘디펜스’ 그 이상을 창조하고 있는 게임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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