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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10월은 나눔의 달

창립 61돌 맞아 한 달간 무료급식 등 릴레이 봉사

박재홍(앞) ㈜한화 무역부문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수하동의 한 독거노인의 집에서 도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은 9일 창립61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임직원들이 릴레이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와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한화L&C 등 전국 24개 계열사의 70여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임직원들은 각 지역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주거환경 개선, 무료급식, 문화활동, 현장체험학습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매일 실시하게 된다. 봉사활동 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지난 8일에는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와 ㈜한화 무역부문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의 장기근속자와 임직원 20여명은 서울시 중구 중림동 소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효사랑 나눔잔치’를 진행했으며 ㈜한화 무역부문의 장기근속자와 모범사원 10여명은 박재홍 대표와 함께 중구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펼쳤다.

한화그룹은 2007년부터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함께 멀리’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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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한화 무역부문 대표(맨 앞)와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수하동의 한 독거 노인의 집에서 도배를 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창립 61주년을 기념해 10월 한달동안 전국 사업장 임직원들이 릴레이 봉사활동에 나선다./사진제공=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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