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원산업] 올해 최대 호황

종합식품회사 동원산업(대표 강병원)이 올들어 IMF 경기침체에도 불구 매출액이 급증하는 등 창사이래 최대호황을 구가하고 있다.동원산업은 지난 상반기동안 3,850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나 매출액 신장을 보였다. 또 수출도 1억달러(약 1,200억원)에 달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참치 어획량이 급증한데다 지난 93년부터 시작한 구조조정의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동원산업측은 분석했다. 올 상반기 동원산업의 참치 어획량은 지난해보다 83% 늘어난 5만5,000톤에 달했다. 또 창사이래 처음 적자를 기록한 지난 96년이래 비상경영체제를 선언, 영업위주의 조직개편과 관리의 효율화를 꾀해 회사 경쟁력을 높인 점도 매출액 신장으로 이어진 요인이라고 동원산업은 자체 진단했다. 이에 따라 동원산업은 올해 말에는 매출액이 8.000억원을 넘어서고 경상이익도 450억~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동원산업은 지난 96년 104억, 97년 241억원등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조희제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