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26일 KS-SQI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업계 최고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2000년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지표다. 올해 조사는 3월부터 5월까지 72개 업종 299개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와 인터넷패널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경동나비엔은 콜센터와 모바일을 통한 신속한 애프터서비스(AS) 접수 및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사전서비스 개념의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 도입 등 고객 만족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 운영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언제든지 고객문의에 응대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콜센터(행복나눔센터 1588-1144)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10개 고객센터와 350여 개 대리점망을 통해 신속하고 믿을 수 있는 AS를 제공하고 있다. 또 ARS 자동접수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AS 접수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 동절기에 증가하는 보일러 관련 문의나 고장 접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보일러 원격제어 기술을 통해 제품에 문제 발생 시 먼저 감지해 고객에게 통보하고, 필요시 서비스 기사 출장까지 지원하는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사후 서비스(AS)뿐만 아니라 사전 서비스(BS)도 하고 있다. 2011년 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도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으로 얻은 불만사항과 의견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CCM 재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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