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미스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달성을 기념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김치ㆍ막걸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랙스미스는 김치데이 이벤트로 이달 말까지 블랙스미스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외국인 관광객 50쌍을 12월 7일 청담점으로 초대해 김치와 막걸리를 활용한 메뉴들로 구성된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12월 16일까지는 블랙스미스 직영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동반고객에게 막걸리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막걸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의 쇼핑, 숙박, 외식매장 이용에 대한 가격할인 등을 진행하는 행사인 ‘2013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해 전 메뉴를 1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카페베네가 지난해 11월 론칭한 블랙스미스는 현재 4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초까지 총 87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