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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코드 맞춘 '코드나인'

10개월만에 발급 200만매 돌파… 빅데이터 전략 통해



신한카드 코드나인 시리즈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발급 200만매를 돌파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5월 출시한 ‘23.5°’와 ‘에스라인(S-Line)체크’, ‘미래설계’, ‘클래식Y’, ‘삑(B.Big)’ 등 총 5종의 코드나인 시리즈 카드 상품이 총 200만매 이상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코드나인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을 소비성향별로 분류한 신한카드의 상품 개발 체계를 뜻한다. ‘23.5°’는 2~30대 사회 초년생들을, ‘에스라인 체크’는 실용적인 3~40대 직장인들을, ‘미래설계’는 신한금융그룹의 은퇴 브랜드로서 시니어 고객들을, ‘클래식Y’는 자기 투자와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삑’은 교통특화기능이 필수적인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한 상품이다.



신한카드는 200만매 돌파를 기념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한 달 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까지 신한카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shinhancard)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그랜드힐튼호텔 디럭스 숙박권(1명), 파크하얏트(서울)호텔 코너스톤 2인 식사권(1명), 불고기브라더스 1만원 상품권(15명)을 제공한다. 30일까지 신한카드의 생활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allthat.shinhancard.com)내 ‘올댓쇼핑’에서 일부 제품을 특가 판매하고, 구매고객 중 99명에게는 아이패드, 명품가방 등의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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