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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외국인 고객 들을 대상으로 ‘휴일 외국환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은행 이동점포를 활용해 화성외국인 복지센터내 한국어 교육을 수강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농협은행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휴일 환전 거래를 실시하고 사은품을 증정했다. 또 요구불 계좌에 원화 입금만으로 쉽게 해외송금 할 수 있는 NH-ONE 해외송금서비스 신청서를 접수 받는 등 적극적인 외국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 서비스는해외송금시 전 통화에 대하여 50% 우대환율이 적용되며 송금액에 따라 최대 70%의 송금수수료 우대혜택을 부여한다.
농협은행은 오는 28일 화성시 주관하에 열리는 화성외국인 문화축제에도 경품 후원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외국인 고객을 위한 현장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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