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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오른쪽 네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지난 17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한마음홀에서 열린 '도덕 재무장을 통한 건강한 책임 선포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 선포식은 건강한 금융인로서 고객과 직원, 사회 전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4대 책임'을 선언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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