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한국의 언더웨어 브랜드가 처음으로 파리 란제리쇼 오프닝 무대에 섭니다. CJ오쇼핑은 자사의 언더웨어 브랜드 ‘피델리아’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2014 살롱 인터내셔널 드 라 란제리(이하 2014 파리 란제리쇼)’의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브랜드가 파리 란제리쇼 오프닝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 행사에는 언더웨어·수영복·소재까지 총 38개국 550여 개 기업의 브랜드가 소개되며 전 세계 언더웨어 브랜드의 최고 경영진과 패션 관계자, 바이어 등 총 3만여 명이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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