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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5(금융가 기네스)

◎88년 손보업계 첫 「고객플라자」 개설/민원상담서 정보 서비스까지 “척척”고객서비스는 더이상 제조업체들만의 「모토」가 아니다. 고객들이 제발로 찾아와 손쉽게 영업하는 것으로만 알았던 금융기관들도 이제는 「고객이 왕」이라는 봉사정신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더 나아가 구체적인 서비스내역을 미리 알려줌으로써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려는 금융기관간 서비스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LG화재는 이와 관련, 지난 88년3월 국내 손보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고객프라자」를 개설,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제고에 나섰다. 고객프라자는 한마디로 고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해주는 일종의 서비스마당이라 할 수 있다. 보험업무와 관련된 각종 민원을 상담해 줄 뿐만 아니라 여성고객들을 위한 교양강좌 실시, 생활정보 및 고객휴식공간 제공 등 생활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성교양강좌는 개설 이래 지금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연인원 5천여명이 참석, 명실공히 여성전용 교양강좌로 자리잡았으며 지난 90년10월 신설된 생활상담 코너 역시 무료로 각종 세무.법률.건강상담을 실시, 고객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LG화재는 이밖에 예절강사를 동원해 임직원, 설계사, 대리점부에 대한 사내 예절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전화응대 친절도를 모니터링하는 등 대고객 친절서비스 혁신에도 주력하고 있다.<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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