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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토마토'ㆍKB '제일저축銀' 인수 우선협상자에
입력2011-11-22 21:36:08
수정
2011.11.22 21:36:08
지난 9월 영업 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은 신한금융지주가, 제일저축은행은 KB금융이 인수하게 됐다.
예금보험공사는 22일 저축은행 매각 본입찰을 한 결과 토마토저축은행에는 신한금융지주, 제일저축은행에는 KB금융지주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토마토저축은행은 경기와 인천이 영업권역이다. 자산규모는 1조5,727억원이고 지점 수는 7개다. 매각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데다 영업권이 수도권이어서 금융지주사들이 눈독을 들였다.
KB금융지주가 새 주인이 된 제일저축은행은 서울을 거점으로 6개 점포를 갖고 있다. 자산은 1조3,873억원에 달한다.
프라임ㆍ파랑새저축은행 패키지는 부산은행을 자회사로 둔 BS금융이 우선협상 대상자가 됐다. 파랑새저축은행의 경우 영업권역이 부산이어서 BS금융 측이 적극 인수에 나섰다.
에이스저축은행은 제일2저축은행과 패키지로 묶어 자산ㆍ부채 인수(P&A) 방식으로 재매각하기로 했다. 23일 인수의향서를 접수하며 다음달 중으로 본입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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