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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079430)는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 ‘현대리바트 숲’에서 김화응 현대리바트 대표와 임직원 50여명이 지구온난화를 막는 ‘탄소중립의 숲’ 가꾸기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2009년 산림청의 ‘탄소 중립의 숲 프로그램’에 최초 시범 사업자로 참여, 평택시 청북면에 총면적 13헥타르(ha) 규모에 5,000여 그루의 묘목을 심는 등 숲 가꾸기 활동을 펼쳤고 이날 식목행사에서 김 대표와 임직원들은 100여 그루의 묘목을 추가로 심고 조림작업을 진행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유해물질 제로경영’을 선언하고 E0 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며 유해물질 발생량을 제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가구를 제조하고 운송하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상쇄하자는 의미에서 ‘탄소 중립의 숲’ 가꾸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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