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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토지거래 “극성”/여의도 4배 3백60만평

◎95년 이후… 경남·전남·강원 순95년 1월 이후 지난 6월말까지 1년반동안 이뤄진 미성년자 명의의 토지 거래가 여의도 면적의 4배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 기간 중 미성년자 명의의 토지거래는 3천56건에 3백57만평으로 면적기준으로 여의도 면적(90만평)의 4배에 달했다. 미성년자 명의로 거래된 토지의 거래건당 면적은 1천1백70평으로 전체 토지거래의 건당 면적 4백27평의 거의 3배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성년자 명의의 토지거래 현황을 건수별로 보면 경남이 3백67건, 경기가 3백47건, 서울이 2백82건, 전남이 2백68건, 대구가 2백24건, 부산이 2백19건, 전북이 1백70건, 강원이 1백64건 등으로 집계됐다. 또 면적 기준으로는 경남이 81만평으로 가장 컸으며 전남이 62만7천평, 강원이 36만평 등이었고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등 6대 도시는 1만1천∼8만7천평씩으로 건수에 비해 작았다.<권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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