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권시황] 주요 채권금리 하락
입력1999-06-04 00:00:00
수정
1999.06.04 00:00:00
임석훈 기자
오랫만에 기관들이 활발하게 매수에 나서 주요 채권 금리가 하락했다.4일 채권시장은 전날 금통위가 현재 금융정책을 유지하기로 함에 따라 금리상승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어 투신은 물론 은행들도 매수에 가세했다. 오전장에는 국고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평가된 회사채나 한전채, 통안채 등으로 사자주문이 몰렸지만 오후장 들어서는 국고채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21%포인트나 하락한 6.50%로 마감됐고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0.06%포인트 떨어진 8.22%를 기록했다. 특히 장내에서 국고채 거래가 활기를 띠어 거래량이 10조원대를 회복했다.
하지만 양도성예금증서(CD)는 거래부진속에 전날과 같은 6.25%를 나타냈고 기업어음(CP)도 보합인 6.34%로 마감했다. /임석훈 기자 SHIM@SED.CO.KR
-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