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이날 서초동 본사에서 물류부문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 총 23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초·중학생에게는 1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20만원씩이다.
하이트진로는 향후 장학금 지급 대상을 영업 및 생산 부문 협력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협력회사 임직원의 경조사 시에는 상조물품을 지원하고, 향후 선택적 복지포인트 제도와 해외연수 프로그램 진행도 검토하고 있다.
손봉수 하이트진로 생산총괄 사장은 “협력회사 임직원도 우리 가족”이라며 “복리차원의 지원사업을 강화함으로써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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