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하우시스, 지난해 영업익 28%↑

순이익은 12% 줄어…4Q 적자전환

LG하우시스(108670)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건설·부동산 경기 활성화 정책 등에 힘 입어 30% 가까이 늘었다.

LG하우시스는 30일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8,251억원, 1,466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5.5%, 27.9%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636억원을 기록, 12% 줄었다.

건설·부동산 경기 활성화 정책으로 건축자재 판매는 늘었으나 현대차 파업으로 조업일수가 줄어들면서 고기능 부품소재사업 성장은 부진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4·4분기 실적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198.4% 증가한 275억원을 달성했으나 매출액은 1.1% 줄고,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국세청 특별세무조사로 200억원의 추징금을 납부한데다 마케팅비 등 판관비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LG하우시스는 관계자는 “올해도 친환경·에너지절감 건축자재 매출 증대, 자동차원단·경량화부품의 판매 확대, 미국·중국 등 글로벌 주력시장 공략과 신흥시장 개척,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