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해외채권 자산에 투자하는‘MY W 007 Bond Plus Wrap’ 과 해외채권형펀드 등 해외채권형 상품의 자금 유입이 40여일만에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중순 출시된 ‘MY W 007 Bond Plus Wrap’은 3~4개의 우수 해외채권형펀드를 선별해 분산투자하고 주기적인 펀드 분석으로 펀드의 편입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이다. 현재 글로벌하이일드채권과 이머징국가의 국공채 등에 투자하는 해외채권형펀드는 높은 이자수익과 채권가격에 따른 자본이익으로 중위험중수익 금융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환 동양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MY W 007 Bond Plus Wrap’은 펀드 리밸런싱을 통해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상품”이라며 “저금리 기조하에서 투자와 예금의 접점에서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해외채권형 펀드 분산 투자의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채권형펀드와 ‘MY W 007 Bond Plus Wrap’은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