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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청렴도 높이기 캠페인

기술보증기금은 ‘Clean Plus 2012’청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보 임직원과 거래 고객에게 청렴의식을 확고하게 심어주고 청렴실천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공공기관 최고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보는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실천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보는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나와 고객의 청렴의식 고취‧확산 운동’을 통해 최상위 등급의 청렴윤리 수준을 확보하고 국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윤리경영 및 행동강령에 대한 연수 ▦공직자 행동강령 퀴즈대회 ▦건전한 경조문화 조성운동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에 대한 청렴교육 등이다. 이외에도 ▦청렴 UCC 공모전 ▦찾아가는 윤리교실 ▦윤리경영 우수실천사례 경진대회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등을 통해 청렴 실천문화를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사회전반으로 전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보의 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실질적인 내용으로 추진함으로써 청렴 실천문화가 직원 개개인으로부터 주변으로 더욱 확산돼가는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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