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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경기장건설 2억달러 융자] 한국, 일본제의 거절
입력1999-10-04 00:00:00
수정
1999.10.04 00:00:00
한국은 경제위기 등에 따른 자금부족으로 일본 정부에 지원을 요청, 일본수출입은행이 금년 봄 한국의 국책은행을 통해 경기장 주변시설 공사비용으로 2억달러을 지원하기로 했었다.그러나 일본으로부터 외자도입을 적극 추진한 임창열(林昌烈) 경기도 지사가 구속된 뒤 교섭에 진척이 없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지난달 문서로 『조건 등을 검토한 결과 수출입은행의 융자를 거절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한국이 융자 거절 이유로 금리 등을 내세웠으나 한국 국회와 여론, 한국경제 호전 등도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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