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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PC업계,노트북PC 신모델 대거 시판/내달 중순부터
입력1997-09-11 00:00:00
수정
1997.09.11 00:00:00
【동경 공동=연합】 일본의 개인용 컴퓨터(PC) 제조업체들은 9일 인텔사가 최근 출시한 노트북 PC용 고성능 칩을 사용한 새로운 노트북 제품을 다음달 중순부터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본 업계는 인텔사의 새로운 칩과 보다 수명이 긴 새로운 전지 및 대용량의 하드 디스크를 사용, 노트북 PC의 성능을 데스크 톱 PC 만큼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다음달 신제품의 대거 출시로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노트북 PC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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