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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두산인프라, 2018년까지 협력사 44곳 강소기업으로 육성
입력2014-03-26 14:25:46
수정
2014.03.26 14:25:46
[서울경제TV 보도팀] 두산인프라코어가 오는 2018년까지 협력사 44곳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합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지원 대상으로 협력사 295곳 가운데 심사를 거쳐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협력사는 아엠비하이드로릭스, 에스틸, 우진, 우광산업, 삼우테크, 탑금속 등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의 제조 기술, 공장 운영, 품질 보증 등 부분의 역량을 진단하고, 부족한 역량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구매, 기술, 생산, 품질 등 분야의 내부 전문가를 협력사에 파견해 경쟁력을 키워주고 지속적인 역량 개선 활동이 이뤄지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협력사들이 해당 분야에서 다른 협력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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