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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 이랜드 스파오, 장애인 판매사 채용 확대
입력2015-04-01 17:24:50
수정
2015.04.01 17:24:50
한지이 기자
이랜드그룹의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스파오가 1일 장애인 판매사 고용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스파오는 올해 말까지 중증 장애인 총 20명을 추가 고용해 판매사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스파오는 지난해 10월 중증 장애인 3명을 명동점의 판매사로 채용했으며, 지난달에는 대구 동성로점과 목포점에 각각 2명과 1명의 장애인 판매사를 고용했다. 이번 달에는 신제주점과 의정부점, 청주점, 5월에는 신촌점 등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스파오를 운영하는 이랜드월드는 발달장애인 직업능력개발 훈련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국의 센터를 통해 장애인 인재를 추천받을 예정이며 센터 내에 ‘의류 분류 체험실 설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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